제주도 공항근처 가볼만한곳 용두암, 바로 잡은 회도 팔아용

제주도 공항근처 가볼만한곳 용두암을 소개할게요.

워낙 유명한 곳인데,  저희가 묵은 숙소랑 5분거리라서 정말 좋았던 곳! 이예요.

공항에서도 15분거리로 매우 가까워서, 

다시 김포로 돌아가기전에 들려도 굳~ 

 

아 참 그리고 혹시 제주도 목욕탕을 찾으신다면, 

용두암앞에 있는 해수탕 용두암 해수 사우나를 진짜 강추!!

바닷물 사우나인데, 정말 저희 아이 목에 났던 땀띠까지 싸악~ 가라앉혀주고,

원래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도 오는곳 같더라고요!?

저희가 갔을때는 정말 레알 제주도민만 가득했어요 !!

 

 

 

 

 

찌찌에 관심이 많은 6세..

창피하지만, 아이 독사진이 이것뿐이네요!?

용두암에 가면 이렇게 인어상이 있어요.

밑으로 내려가면 해녀할머니들이 직접 잡은 멍게 등등을 판매중이시랍니다.

 

 

 

 

날씨도 좋고~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용두암은 용의 머리를 한 바위라서 용두암인데,

아무리봐도 어디가 용의 머리인지는 몇년째 찾아내지 못하고 있어요 허허!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용두암이라는데, 사실 잘 모르겠고요~

 

용두암쪽에서 조금 내려와서 돌을 밟고 내려오면

정말 제주도의 맑은 바다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답니당.

정말 물 안이 다 훤히 보이더라구요!! 짱짱!

 

 

 

 

 

제주도 공항근처 가볼만한곳 용두암근처에

앙뜨와네뜨?라는 되게 유명한 카페가 있더라구요.

보통 바다 건너편으로 카페가 있는데, 이 카페는 바다 바로 앞에 있어서

정말 바다가 다 보이고, 통유리카페예요.

 

 

 

 

 

모험가 아들과 함께 밑으로 쭈욱 내려왔어요.

여기서도 저희의 고동잡이는 끝나지 않았는데요.ㅋㅋㅋ...

이 현무암 돌에는 소라나 고동이 정말 많이 살아용!!

 

 

 

 

어마어마 하쥬..? 저 작은 뿔소라는 중문 해수욕장 출신이예요.

고동들은 대부분 이런 용두암이나 근처 바다에서 잡았어요.

ㅎㅎㅎ 공항 가기전에 시간이 남는데 갈데가 없다!! 하시면 

용두암 꼭 가보세용~~

 

근처에 카페도 있고, 볼거리고 있고~ 해녀분들이

직접 잡으신 싱싱한 회도 판매중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