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레일바이크, 한시간 내내 타는거 아니예요~ 아이도 좋아해용
가평 글램핑을 다녀오고 돌아오는 길에
가평 레일바이크를 들렸다가 왔습니당!
비가 온다던 일기예보가 있었는데, 오전에서 오후로 시간이 미뤄졌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올라오려다가 아쉬운 마음에
가평 레일바이크를 들렸다가 가자~ 했습니당.
가평 레일바이크 도착! 레일 바이크가 여러곳 있는데,
저희가 묵었던 그램핑장에서 20분정도 걸리는 곳에 가평 레일바이크가 있더라구요.
아주 가까운곳이라서 들렸습니당.
바이크를 타고 싶을때 아무때나 타는줄 알았는데,
미리 도착하기 전에 후기를 찾아보니 시간표가 있더라구요.
출발 시간이 있어서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한 후에 방문했어요!
바이크가 운행하는 시간도 있지만,
운행할 수 있는 바이크 수가 정해져있어서
아무때나 탈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예약을 하고 가야지 탈 수 있는것 같아요!
티켓부스가 있긴하나 자리가 없으면 바로 탈수가 없습니당~
저희는 전화로 예약알하고 가서
티켓만 바로 받아서 들어갔습니다.
사진찍는 곳도 있는데, 저희는 탑승시간에 맞춰서 가서
바로 탑승하러 갔습니당 ㅎㅎ
파란색은 4인용, 빨간색은 2인용 레일바이크입니다.
줄을 서서 마이크로 설명하시는것을 잘 듣고 탑승합니당!
브레이크가 어디에 있고, 어떻게 해야지 레일바이크가 움직이는지
설명을 잘 들어야 합니당.
레일바이크를 타면 4인승이 쭈욱~ 앞으로 간 뒤에 2인승이 움직입니다.
저희는 5명이지만, 3명, 2명 나뉘서 탈 계획이라서
4인승 2대를 예약했습니다.
저희 아이는 굳이 고모랑 고모부랑 탄다고
같이 안타더라구요 힝~ㅋㅋ너무해!!
저는 남편이랑 앞쪽에 탑승했어요.
뒤에 오고 있는 저희 아이와 고모, 고모부 사진을 담아주려고
앞쪽으로 탔습니당
정말 바람도 선선하니 불고~
비가 오기 전이라서 그런지 정말 공기도 좋고,
해도 너무 뜨겁지 않아서 진짜 좋더라구요.
가평 레일바이크 정말 생각보다 빠르답니다!!
첨에는 저희 아이도 이제 5분도 안지났다고??? 했는데
마지막에는 또 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진짜 좋아요. 가평간다면 가평 레일바이크 꼭 한번씩 들려보세요!
저는 강추강추! 들리기를 잘했다는 생각 했어요.
생각보다 속도가 빨라요 .
계속 다리를 움직여야하는 100% 수동 자전거는 아니구요.
발을 어느정도 구르고 나면
자동으로 저절로 움직이는 레일바이크라서,
진짜 경치 구경하면서 타기 좋습니다!
경치가 정말너무너무 예뻐요.
공가도 너무 맑고, 숲속을 이렇게 거닐다니
등산하는 기분이랄까요~~
저희 아이도 고모 고모부랑열심히 오고 있어용~
아이도 타면 탈수록 재미가 있나보더라구요.
가평 레일바이크가 1시간 10분정도 탄다고 되어있는데요.
쭈욱 타는것이 아니라 중간에 30분정도 탄다음에
경강역에 내려서 쉬었다가 갑니당!
여기가 경강역의 모습이예요~
경강역에는 커피도 팔고, 아이스크림도 파는데
구슬아이스크림이 판매하길래 아이 사주려고 했더니, 다 품절되었더라구요.
기념사진 촬영하는 곳도 있구요~
오는길에 중간에 사진을 찍는 곳이 있거든요.
거기에서 찍힌 사진을 판매도 하고 있어용!ㅋㅋ
저희 아이도 고모, 고모부랑 사진을 찍었는데 정말 너무 잘 나왔더라구요.
기념으로 한장 구입했어용! 너무 잘 나왔지용~~
가평가서 정말 잘 놀다왔습니당!!
가평 레일바이크 꼭 들려보세요~
해가 너무 쨍쨍한 시간보다는 시원한 시간을 추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