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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국내여행 구석구석

제주도 헬로키티아일랜드 여자아이들에게 강추 (feat.아들이랑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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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방에서 중문쪽을 갈때면 항상

제주도 헬로키티아일랜드을 지나가게 되는데요~

저희 아들이 저기 꼭! 가보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게 된 제주도 헬로키티아일랜드!

제주도 헬로키티아일랜드

064-792-6114

매일 09:00 - 18:00입장마감 17:00, 연중무휴


 

주차장도 넓고용! 저는 아이와 방문하기 전에

미리 네이버로 예약을 하고 방문했답니당.

네이버로 예매하는게 가장 저렴한듯 해요.

여기는 따로 체험하거나 이런 것은 없고,

그냥 다 눈으로 보는 관람 위주입니다.

 

저희도 주차를 하고 입장하기로 했지용~

저희는 점심시간이 지나고 2시쯤 방문했는데,

차량은 한 7대 정도 있었던 듯해요.

설 전날이어서 그런지 차량이 많지는 않았는데,

설연휴때 14만명이 온다해서 ㄷ ㄷ ㄷ

 

1층은 매표소, 기프트샵, 미술실 이구요~ 2층은 아트갤러리, 카페,

3층은 뭐 만들기 체험이 있다 하는데

1층 미술실에서 색칠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ㅎㅎ

 

저희는 스탬프 투어 스티커북을 구입했어요.

5000원에 구입하면 안에 색칠공부도 들어있고, 스탬프북도 있는데,

굳이 안해도 .... 히히 될뻔했어요.

그냥 꼬깔모자 받은거에 도장 찍으면서 다닐걸^,^

 

 

발권 마감은 5시라고 하니 방문시에 꼭 참고하세용!

저희도 바로 고고~ 입장했습니다.

 

 

우왕 안에 들어가니까 핑크핑크한 기억이 장난아니쥬?

저희 아들 핑크 좋아하고~ 뭐 다 그렇지만!

제주도 헬로키티아일랜드는 완전 관람 위주라서

신나게 뛰어노는 남자아이에게는 아주 조금

아쉬운 곳이랄까 그렇더라고요

근데 귀여운것들 잔뜩있고~ 이것저것 이야기 나누기는 좋았어요.

 

여기는 자기 얼굴 사진을 찍어서 키티에

합성을 해주면 휭~ 하고 날아가서

저 화면에 뜨는데 이게 젤 신기! ㅎㅎ

입구에 있답니당~ 가장 입구에 있어서 신났어요.

 

저희 아들에게는 스탬프북이 가장 유용했어용.

실내가 아주 따뜻하지는 않지만, 저희 아들은 땀쟁이라

곧 잠바를 풀어해치고 다닙니다.ㅎㅎㅎ

추위많이 탄다면 좀 추울듯 합니다 허허

 

요기 정말 예쁘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곳~

아근데 이렇게 많은 키티를 보니까 저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하나 사고싶다~ 갖고싶다 하는 마음이 절로 드는 곳이예요.

딸이랑 간다면!! 돈 두둑히 가져가야만 할것 같은 곳ㅋㅋ

 

처음으로 키티의 역사를 보았어용.

키티는 영국 런던의 출신이라네요!?

안.. 일본 아니였니!?ㅋㅋㅋ 영국 런던이

만들어진 스토리 일까요..?허허 아직도 모르겠음

 

크~ 키티의 역시를 읽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키티는 디자이너가 지금 3대 디자이너까지 있다고해요~

우왕 신기해!!! 마치 짱구가 역사를 이어받아온것 처럼

영원한 키티의 역사!

 

요렇게 영상으로 키티네 가족

캐릭터를 설명해주기도 하구요~

 

 

 

키티 스쿨에 왔어요~ 키티가 타고 다니는 스쿨 버스를 타고,

키티네 마을을 보여주는데, 저 영상이 넘 재미나더라고요.

놀이터도 지나고, 건물들도 많이 지나고~

키티가 사는 마을들을 다 보여줍답니당.

그리고 책이 가득한 도서관도 지나고요.

 

 

 

자자 이제 윗층으로 올라가는길입니당~

옆에는 계단이 아니라 이렇게 길이 있어서,

유모차와 함께가도, 오르락 내리락 정말 편하게 되어있어요.

 

 

첫 시작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키티와 키티의 쌍둥이동생이 반겨주고요.

 

 

 

 

 

여기는 아트갤러리인데요~

친구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키티가 친구와 보냈던

추억드르이 사진 전시가 되어있어요.

키티 옷장도 가보았고요! 아 인형놀이 생각더라고용!

 

가다보니 에어포켓도 있었는데, 여기는 110센치 이하만 된대요

근데 좀 의문인게.. 110센치 이하가

이곳에서 신나게 놀수가 있는지... 아마 안에서

올라가기가 힘들텐데 허허~

키보다는 나이로 지정해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저희 아들은 7살인데 9살키라서, 아쉽더라고요..

키가 커서 안좋은점이야!! 하면서 엉엉 우는데 짠내 ㅜ.ㅜ폴폴..

 

 

마지막 3층으로 올라가는길

여기에는 키티 가족사진이 있더라고요~

전부다 영어로 써져 있어서 뭐냐고 읽어 달라는 아들 ㅋㅋㅋ 귀염.

 

마지막에 키티와1000원 기부를 하고,

이렇게 예쁜 하트 메모판을 주는데요~

남산에 있는 자물쇠 나무처럼 손잡이에 걸수 있어요.

하지만 저희 아들은 저에게 선물이라며 저렇게 예쁘게 써서 줬어요ㅠ.ㅠ

흐미...ㅋㅋㅋ 에어포켓에서 징징거려서.. 혼냈는데,.

저렇게 써서 주니 넘나 짠했답니당 ㅠ_ㅠ...

 

실내에서 하는 마지막, 3d 영화관인데요

키티와 오딧세이인가!? 호호 제목이 기억안나는데

내용이 꽤나 재미났어용. 저는 아이랑

단둘이 들어가게 되어서 운좋게 바로 볼 수 있었어요.

 

야외에 미로공원도 한바퀴 돌고 나왔어요.

꼭대기 옥상이라 그런지 살짝 추워서

바로 들어왔지만, 너무 재미나는 시간을 보내다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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