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데 아이랑 둘이있어서
뭐하면 좋을까 했는데,
코코몽에코파크 제주점이 생각나더라고요.
지난 1월에 왔을때는 코로나로
문이 닫혀있었는데 다시 재개장을 하여서
코코몽에코파크 다이노대발이파크에 방문하게 되었지요!
아침 10시에 오픈하는 곳이예요.
저와 아이는 10시30분쯤에 도착해서 입장했어요.
미리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고 방문했어용~
제주도 아이랑 코코몽에코파크 다이노대발이파크
1661-4284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536 제주코코몽에코파크
10:00 - 18:00
매표마감 : ~17:00까지
제주도 아이랑 코코몽에코파크 다이노대발이파크는
처음 가는거라서 재미나려나 걱정하면서 갔는데요~
저와 아이는.. 6시 마감시간에 나왔어요.ㅎㅎ
진짜. 하루종일 시간 보내기 너무너무 좋고요
친구랑 같이 가지 않고, 엄마아빠랑만 가도
전혀 심심하지 않은 좋은 곳이예요.
개인적으로 6살 이상이라면 뽀로로앤타요파크 보다
코코몽에코파크 다이노대발이파크를 강추할게요.
매표소에서 팔찌로 바꾸고 착용했어요.
스티커를 선물로 주시더라고요!
저희 아이 입장하자마자 반팔입고 들어갔는데
반팔 입히길 잘했다 싶은 날씨였어요,
들어가면 바로 대왕 코코몽이 보여요.
코코몽에코파크의 상징!
코코몽에코파크와 다이노대발이파크가
표를 같이 판매하고 있는데,
뭔지도 모르고 그냥 끊고 갔는데 진짜 후회없이 놀다왔어요.
놀이기구가 다 야외라서 비오거나
날씨 궂은날에는 비추하고요.
해가 쨍쨍한 날에 진짜 완전 강추하는 곳이예요.
저희 아들이 가자마자 탔던 타잔~
신발을 신고 벗는게 많지 않고 거의
신발을 신고 이동하는게 많아서
운동화를 신고 가는 것을 추천!
중간에 비누방울 자리도 있어서,
비눗방울도 몇번 휘휘~저어보다가 가고용
오며가며 비눗방울도 할 수 있어요.
좀 더 어린아이들은 여기서 오랫동안 머물더라고요.
엄청 큰 앵무새도 있어용! 완섭이라는 이름의
앵무새인데, 날아가지 않고
저 새장앞에 계속 있더라고요.
코코몽에코파크는 야외 활동이 많은곳인데요
숲속 놀이터도 있고, 카레이싱도 있고, 기차도 있어요.
저희 아들은 기차는 재미 없을것 같다며 안타고,
에코 트라이크존이라고 자전거 타는 곳을 먼저 갔어요.
자전거 타는 곳은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비밀의 숲이라고 숲 공원을
가는 곳이있는데, 숲 공원은 그냥 별거 없이 산책로예요.
중간에 도장찍는 곳이 있어서
도장도 열심히 찍으면서 이동했어요.
저희 아들은 열심히 찍으면서 다니더라고요~
도장찍어서 선물도 받을 수 있더라고요!
놀이기구 운영시간이 있으니 시간은 참고해서
놀이기구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은 저희 아들이 가장 좋아했던 에어볼!
에어볼은 신발을 벗고 보호자가 옆에서
굴리면서 이용하면 되는데요.
저희 아들은 에어볼만 거의 4번 탄것 같아요.ㅎㅎ
덕분에 제 팔까지. 후덜덜...
그리고 코코몽에코파크에서 재미난 타이어 썰매인데요~
한명씩 내려가는 미끄럼틀 썰매라서
어린 아이들도 탈 수 있고 위험하지 않아요.
어른들도 탈 수 있는 곳이라서
안쪽에는 숲속놀이터도 있어요
숲속놀이터도 진짜 재미있더라고요.
진짜 코코몽에코파크는 활동적인 저희 아들이
뛰어놀기에 너무너무 좋은 곳이예요.
카레이싱 타는 곳인데요~
2명씩 들어가서 탈 수 있고, 나름 인기가 많더라고요!
유아와 6세 이상으로 나뉘어서
운영되고 있어서 저희 아이는 넓은 곳을 이용했어요.
모래놀이터도 있고, 그물 점프대도 있고
진짜 진짜 강추해요!!
반팔 입고가서 저희 아들은 덥지 않게
놀 수 있었지만, 빨갛게 살이 탔어요ㅠ.ㅠ 흐엉~
앞에 놀이터도 진짜 넓게 있더라고요.
이렇게 한참을 놀고 나니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여기는 코코몽에코파크의 에코키친 모습이예요.
바다뷰가 대박이죠..
밥먹으면서 뷰만 바라봐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야외 자리에서 먹으면 좋은데,
그늘이 많지 않아서 정말 너무 더웠어요.
돈까스랑 불고기 덮밥 시켰는데
정말 별 기대없이 시킨건데, 불고기덮밥 대박입니다..
흑돼지 불고기라니요!? 세상 맛있고
간도 짜지 않고 맛있었어요.
근데 식당이 여기 하나라서 ㅎㅎㅎ
음식을 기다린 시간이 50분 정도였다는거..
밥을 먹으면서 옆에 다이노대발이파크에
자연스레 눈이 가서 보았는데요~
여기도 코코몽에코파크만큼
재미나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밥먹고 난 뒤
다이노대발이파크로 넘어갔어요!
다이노대발이파크에서는 물고기를 잡는 곳이 있더라고요.
정말 살아있는 물고기라서 많은 아이들이
이곳에 물려서 물고기 잡기를 하고 있었어요.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그물 올라타기(?)도 있고요.
엄청나게 긴 미끄럼틀도 있어요.
미끄럼틀을 타러 올라가는 길에는 이렇게
재미난 게임기들이 있어요.
긴 미끄럼틀은 오픈하는 시간이있거든요~
계속 운영하는게 아니라서 시간을 맞춰서 줄서야되는데,
와..... 저 미끄럼틀 인기 대박이예요.
저희 꼬박 한시간 기다렸습니다.
어른도 탈 수 있는 곳이고요. 아이랑 같이 한시간 기다리면서
타는데 정말 재미나더라고요!
아이랑 함께 제주도에서 재미난 시간 보내기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용!!
'여행을 떠나요 > 국내여행 구석구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아이랑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점 비누 만들기 (0) | 2021.06.01 |
---|---|
제주 아쿠아플라넷 패키지권으로 미니언즈, 오션아레나까지 (0) | 2021.05.29 |
제주 카멜리아힐 5월은 수국이 활짝 (0) | 2021.05.23 |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 한라수목원, 피톤치드 흡수했어용 (0) | 2021.05.20 |
제주 신라호텔 방컨디션 & 수영장, 중문 해수욕장 연결되어있네요 (0) | 2021.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