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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라별 일상

신박한정리 바지걸이 사용후기, 생각보다 아주 신박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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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신박한정리라는 프로그램을 보는데

바지걸이가 나오더라고요.

평소 옷장이 정말 정리를 못하는 스타일이예요.

좀 지저분하고 서랍장을 따로 쓰지 않다보니

바지도 티셔츠도 옆에 접어서 쌓여있고 하거든요.

근데 바지걸이라는게 넘 신기하더라고요.

 

바지 옷걸이를 따로 쓰고 있기는 했지만,

바지 걸이라는게 있길래 깔끔한 정리를 하고 싶어서

저도 구입해 보았어용.

 

제가 정리하고 싶은 저의 바지들이예요.

심지어 오른쪽 사진을 보면 앞쪽에 겨울바지와

집에서 있는 옷이 쌓여있어요.

옷을 꺼내기도 불편하고 그렇더라고요.

바지 길이에 맞춰서 장농이 긴편이예용!

그릏지만 제가 산 신박한정리 바지걸이는

바지를 반으로 접어서 거는것이라서

아랫쪽에 공간이 남을것 같더라고요~

 

바지는 이렇게 반으로 접어서 걸어야하는 형태입니다.

저기 옷걸이로 하나씩 걸어야되는것을

한번에 5개씩 바지를 걸 수 있게 되어있어요.

 

이렇게 반으로 접힌 바지를 하나씩 걸면되는데,

접어서 걸다보니 길이는 줄어들지만

부피는 늘어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ㅎㅎ;

 

청바지는 청바지끼리 걸었어요.

이렇게 걸고나니까 깔끔하긴 하더라고용!

 

오오 좀 바지걸이에 하다보니 깔끔해진 기분!

확실히이전에는 길이감이 있었는데,

반으로 접힌체로 정리되니 깔끔해보이죠.

옆에는 치마를 걸어두었어요~

 

바지는 여름바지를 걸어보니까 확실히

부피가 줄어들고 얇아서 정리가 잘되더라고요.

청바지, 겨울바지는 두꺼워서 부피가 좀 있어용.

짜잔~ 바지걸이로 바지 정리 끝!

확실히 오른쪽 바지들은 겨울바지라서

두꺼운 편이고, 인쪽에서 두번째 세번째는 좀 얇아서 그런지

부피가 확실히 줄어들더라고요.

밑에는 정리가 안되던 집에서 입는 옷들을

정리해서 두었더니 정말 깔끔하게 정리되었네요.

아주 신박하게 부피가 확줄지 않아서

생각보다 신박하지는 않았지만,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은분들에게

신박한정리 바지걸이 강추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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