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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머큐리 이야기

휴지아트, 다쓴 휴지롤과 휴지로 꽃 액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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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코로나로 집콕을 하면서

홈스쿨 미술 수업을 자주하고 많이 하고 있어용.

아이와 함께 하면서 재미나게 수업을 하고 있는데,

네이버 블로그나 인스타를 보면서 아이와 하면

재미날 수업들을 찾아서 프린트해두고, 전날 미리 수업준비(?)를 해두면서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유치원의 빈 틈을 채워주기 위해서 노력중이예요.

 

 

 

완성작이예용. 다쓴 휴지롤 2개와 휴지를 채워 넣고,

스포이드로 색을 채워서 예쁜 액자를 만들기로 했어요.

 

저는 인스타 채아맘님의 작품을 보고 참고했어용!

 

채아맘님의 피드를 보면 정말 

다양하고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작품들이 많아요.

 

 

 

 

 

휴지롤을 일정한 두께로 잘랐어요.

일정한 두께로 자른 휴지롤을 두개씩 붙여서, 

태극기 같기도 한 예쁜 꽃 모양을 만들었어요.

약간 튤립같기도 하지용! 가운데는 글루건으로 붙였습니다.

 

 

 

 

 

 

휴지로 채운 뒤 스포이드로 물과 섞인 물감을 넣으면

종이가 다 젖어서 두꺼운 종이를 바닥에 대주었어요.

같은 모양으로 그려서 잘라서 붙였어요.

붙이는 방식은 글루건으로 물감이 세어 나오지 않도록 붙였습니당.

 

 

 

 

 

꽃모양을 이렇게 만들었어용.

나뭇잎은 유투브에서 나뭇잎 접기를 찾아서 

똑같이 따라 만들어서 붙였답니당.

 

 

 

 

 

6송이의 예쁜 꽃들을 모아두고 보니, 

다음날 아이와 함께 할 작업이 기대되더라고요.

안쪽에 휴지를 가득 채워두고 준비는 끝!!

 

 

 

 

유치원에서 원격 수업으로 보내준 내용이

휴지놀이였었거든요~ 그래서 휴지놀이를 좀더 

재미나고 미술화시켜서 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아이가 원하는 색의 물감들을 골라서 

물과 섞어서 스포이드와 함께 주니까 제법 재미나게 하더라고요.

 

미리 수업을 준비해두고 하니까, 

수업이 조금 일찍 끝나는 감이 없지 않아있지만,

아이는 수업을 집중해서 참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만드는 것 까지 함께 했다면, 아이가 ㅋㅋ지루해서 중간에 멈췄을 듯...^.^..

 

 

 

 

 

밑판을 두껍게 해두어서 스케치북이 젖지는 않았어용.

정말 집중해서 하는 모습 보이시쥬.

 

 

 

 

 

ㅋㅋㅋ저희 아이 앞에 있는 두루마리 휴지 보이시나요.

저 휴지도 휴지놀이를 하고 다시 감아둔 휴지예용.

아이와 재미나게 홈스쿨 미술 하고 나니, 

점점 더 수업 준비를 꼼꼼하게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다음 수업도 아이와 함께 휴지아트를 가지고 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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