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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국내여행 구석구석

제주도 서쪽 가볼만한곳 981파크, 7살 아이도 즐길거리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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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마다 내일은 아이랑 뭐할까 고민하고 찾아보는데용.

아이가 계속 제주도에와서

루지를 타러 가고 싶다~ 그러더라고요.

루지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고ㅠ.ㅠ

 

그래서 루지 비슷한 것을 찾으면서 제주도 서쪽 가볼만한곳 981파크를

가보기로 했습니당. 사실 표를 끊으면서도

흠 여기가서 아이랑 할게많으려나 싶었거든요!

 

 


제주도 서쪽 가볼만한곳 981파크

1833-9810

제주 제주시 애월읍 천덕로 880-24

매일 09:00 - 18:30파크 운영 (21.2.10~)

매일 09:40 - 18:00레이싱 이용 (21.2.10~)


 

 

그런데 저희 7살 아들도 정~말 너무너무 재미나게 즐기다가 왔고,

3시간 표를 끊고 갔는데도 세상 즐겁게 놀고,

시간이 좀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 였어용.

 

 

 

 

 

저희는 아침 9시 40분으로 표를 예약하고 갔어요.

제주도 서쪽 가볼만한곳 981파크는

표를 예약할때 시간도 정해서 예약할 수 있는데요.

아동동반 3시간 이용권으로 끊었고,

표는 거의 7만원 정도인데, 이른 아침 시간일수록

좀 더 할인을 받아서 이용할 수 있어요.

저희는 집에서 약 13분정도 걸려서 밥먹고 나가면 시간이 딱이더라구요.

 

 

 

표를 예약하면 카톡으로 예약번호가 오거든요.

입장해서 키오스크로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된답니당.

티켓은 손목에 차고 다니면 되는데요~

어른들과 함께 간다고 입장료가 따로 필요하진 않아요!

안에들어가서 게임구경하고! 하고 싶은게 있을때

각각 이용권을 끓어서 이용할수 있는 것도 있더라고요

 

 

 

 

 

 

 

 

저희 아들도 완전 신났어용.

아침에 7시50분에 기상해서 아침먹고,

양치하고 옷갈아입고 바로 9시10분에 나와서

진짜 후딱후딱 나왔는데, 이렇게 행동이 빠른아이였나..

싶을정도로 아주 잽싸게 행동하더라고요??

 

 

옷과 가방은 락커에 넣어두고~ 저희도 바로

카트를 타러 갔습니당.

제주도 서쪽 가볼만한곳 981파크는 카트도 탈 수 있고,

스크린 게임도 할 수 있는데요~

재미나게 아이들이 즐길거리가 정말 많아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 수 있고, 안에 카페도 있어서

카페에서 앉아서 쉴수도 있고 야외 자리도 있어서 좋더라고요!

 

 

 

 

만14세 미만은 무조건 보호자와 동승해서

탑승해야하고요~ 만14세 이상은

코스 1, 2를 탈 수있답니당.코스3은 2인만 움직이는 길이예요.

하지만 코스3으로 1인이서 탑승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생각보다 길이 짧고, 한참 내려가겠지 싶었는데

뚝 끊겼다..싶은 기분 ㅋㅋㅋㅋㅋ

하지만 올라갈때는 자동이라서 이렇게

핸들을 놓고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용!

 

 

 

 

 

재탑승하러 올라가는길에 있길래 찍어보았지용~

 

 

 

 

 

 

 

날도 너무 좋고, 저희가 갔던날에 제주도 날씨가

무려 17도 까지 올라갔던 좋~은날이라서

진짜 기분좋게 탔답니당. 세상 좋음!!

 

 

 

 

 

 

제주도 서쪽 가볼만한곳 981파크 어플이 있는데요.

어플을 받으면 제가 타고 내려갈때 앞쪽에 있는

고프로에 영상이 담겨요.

그래서 그 영상을 핸드폰에 담을 수도 있고~

정말 좋더라고요! 어플 필수 !!

 

 

 

 

 

 

저희는 아침 9시40분으로 들어와서 처음에

들어갈때 정말 한산하게 들어갔는데,

점점 사람이 많아지더라고요!

제주도 서쪽 가볼만한곳 981파크에 다녀와보니

꿀팁이 있다면 이른 시간일수록 카트를 많이 탈 수 있고 기다리는 시간이 훨씬 적어요.

3번째 탈때는 11시20분쯤 지나가서 그런지, 한 30분정도 기다린것 같아요.

다른 분 후기 보니까 어떤 분은 2시간30분을 기다렸다는데,

카트 타러와서 그렇게 기다리다가 가면

3시간 이용권이 너무 아까울것 같더라고요ㅠ.ㅠ

 

 

 

 

 

 

한 3번정도 타고나니 스릴이 없는 것 같다며

게임하러 가자는 아들 ㅋㅋ 데리고 같이

스크린 게임 장으로 갔지요!

게임종류가 많지 않을 줄알았는데 세상 게임이 많고 즐거워요.

 

 

 

 

 

 

 

 

컬링도 있고요~ 컬링도 무지 재미있어요.

근데 저희 아들 옷 점점 얇아지는거 보이시나요

 

 

 

 

 

 

야구도 있고~ 브이알로 차량도 차보았어요.

야구, 컬링, 양궁 모두 아이가 하기에는

무겁고 힘이 약해서 잘 안되더라고요.

제가 들어도 양궁은 진짜 무거웠어요 허허

 

 

 

 

 

 

그나마 재미나게 했던 것은 볼링인데,

중간에 볼을 넣었는데 기계에서 인식을 못하더라고용!

그럴때말고는 볼링을 좀 재미나게 했답니당.

 

센서로 인식해서 동작맞추기도 있고요~

브이알을 제외 한 모든 스크린게임은

예약이 가능해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좋아요.

 

 

 

 

 

 

그리고 아이랑 같이 서바이벌 게임을 하러 갔습니당 두둥

서바이벌은 키가 120이상이여야 가능하고,

저희 아들 120이 넘는 7세라서 바로 입장 가능!!

게다가 완전 멋지게 총 메고 들어가는거라서

세상 신나서 들어가더라고요 허허!

 

 

 

 

 

서바이벌을 하고 나면 정말 땀이 뻘뻘나요..

정말 저도 덥더라고요 ㅋㅋ 그렇게 겡미을 하고

등수가 나오는데, 우와~ 할때마다 거의꼴등이더라고요 히힛

2번이 저고, 1번이 아들인데, 저는 4등 저희 아들은 7등으로

두번째 서바이벌은 좀 순위권으로 마무리 했네요!!

 

제가 제주도 와서 놀았던 곳중에서 가장

익사이팅하고 재미나게 놀았던 곳이

제주도 서쪽 가볼만한곳 981파크입니당

아이랑 같이 가볼만한곳 찾으신다면 완전 강추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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