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항공박물관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비행기를 좋아하는 아이!

남자아이라면 비행기 좋아하고, 슈퍼윙스도 좋아하지용.

아이와 함께 미리 예약하고 

국립항공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코로나때문에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입장 불가입니당.

반드시 예약을 하고 방문하셔야되고, 

국립항공박물관은 김포공항이랑 완전 가까워요.

김포공항에서 차타고 2분정도 걸린답니다.

아무 체험도 하지 않고, 관람시간은 대략 1시간10분-20분정도

구경하고 나온 것 같아요!

 

 

 

 

 

 

3층에 편의점과 레스토랑 카페가 있다고 하는데

코로나때문인건지 전혀 안보여요ㅠ,ㅠ~

카페테리아는 있어서 안에 테이블은 있더라고요.

 

 

 

 

 

 

가장먼저 항공의 역사부터 시작해요.

세계 위인전에서 라이트형제를 읽어보았기에 

알고 있지만 더 꼼꼼하게 항공 역사를 살펴보았어요.

 

 

 

 

 

유치원에서 토끼머리띠를 받아와서 

하고 다니는데 시선강탈..허허 

 

 

 

 

국립항공박물관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비행기 전시,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난 설명 이렇게 모두가 다 있어요.

 

 

 

 

 

 

엄청난 비행기를 보면서 저희 아들

정신을 못차리고 구경중이예요~ 껄껄

박물관에는 티비로 된 설명도 있어서

열심히 구경하면서 비행기도 가까이서보고 신나게 보았어요.

 

 

 

 

전투기 모습! 

사실 저는 선넘는 녀석들이라는 프로그램을 정말좋아하는데요.

거기에서 한국의 비행기 전투기 역사에 대해서 

나왔었는데 완전 흥미롭게 보고, 

국립항공박물관을 제가더 가고싶어했거든요.>.<

이렇게 한국의 비행기를 보니 정말 좋더라고요.

 

 

 

 

그래도 승무원이니! 비행기에 일가견이 있잖아용 ㅋㅋㅋㅋ 나름?

그래서 엔진이 왜이렇게 크냐~

뭐가 어쩌냐~ 이런 질문하는데 다 대답해주고,

어디에 엔진이 있는지도 설명해주었어요.

 

 

 

 

 

 

자 이제! 제가 정말 좋아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항공독립운동과 한인비행학교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나온답니다.

 

 

 

 

너무 흥미롭더라고요~ 

이 전시장은 소리도 나와서 저희 아이도 정말 재미나게 전시를 구경했어요.

한인비행학교를 설립하게 된 과정과 

안창호 선생님, 그리고 안창호 선생님의 딸, 안수산 여사님

비행학교 설립을 지원해주는 

김종림님까지!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저희 아들에게 설명해주니 정말 흥미롭게 듣더라고요.

 

 

 

 

 

 

 

 

너무 멋지지 않나요.

대한민국 최초의 비행학교를 설립하신 분들의 모습이예요.

가운데 계신분이 노백린 장군님이예요.

노백린 장군님의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군무총장을 맡으신 인물이세요.

 

 

 

 

 

항공 학교를 만들어서 공군용사들을

육성시키신 분이예요~ 정말 짱짱!

 

 

 

 

 

이곳을 지나고 나면 한국전쟁에서 북한군과 한국군의 

전력이 얼마나 차이났는지 보여준답니다.

아들.. 갑자기 발걸음이 빨라져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어요 흑흑

 

 

 

 

 

대한민국 최초의 항공사 대한항공의 간판까지

이렇게 멋드러지게 있고요~

 

 

 

 

 

2층에는 문화다방이라고 해서 

재미난 방이 꾸며져있는데요~

 

 

 

 

게임기도 2대 있어요. 정말 재미난 공간

갤러그랑 1942가 있어서 함께 잠깐

게임도 즐겼답니다. 완전 진지함..

 

 

 

 

한국 항공사들의 유니폼까지 잔뜩 있네용~

허허 완전 진지하고 재미나게 구경중이예요.

 

 

 

 

3층에 올라가는 길에는 천장에 있는

비행기들을 정말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기! 

금강호인데요~ 안창남 선생님이 중고부품으로 

만든 비행기인데, 이 비행기는

한국에가지고 올때 비행을 해서 온게 아니라 

하나하나 조립을 할 수도 있도록 다 분해해서

한국으로 가지고 온뒤 비행기까지 조립을 했다고해요~

 

 

 

 

 

요기는 인천국제공항의 모습이예요~

버튼을 눌러가면서 활주로의 모습도 확인하는중!

 

 

 

 

3층에는 이렇게 공항처럼 꾸며둔 곳도 있어요.

실제 공항에서 심사 받고 들어가고~

여권도 찍고 발권하고 이런 모습들을 

꾸며두었고, 짐이 트레일러에서 어떻게 

옮겨가는지 재미나게 보여주더라고요.

 

 

 

 

 

 

 

 

예전에는 김포공항에서 라디오가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여행객들의 사연을 받는 공간이라는데, 

지금까지 있었다면 정말 인기가 많았을 것 같아요.

 

 

 

 

김포공항의 모습도 이렇게 보여주고용~

과거부터 현재까지 정말 꼼꼼하게 보여주고,

아이들이랑 여러가지 체험도 할 수 있어요.

초등학생 이상부터 할 수 있는 조종사 체험도 있고,

어린이 체험공간도 있는데 어린이 체험은 5-8세라서

저희아들도 할 수 있었지만 예약을 못해놔서 ㅠ_ㅠ 

다시 방문해보려고 합니당!!

 

 

 

 

 

 

 

3층 야외공간인데, 날이 추워서 그런지 예쁘게 꾸며져있지는 않고

벤치조금있고 멀리 공항이 보인답니당~~

아이와 함께 국립항공박물관 가보세요! 

비행기 구경만으로도 완전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