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2박3일 5살아이와 여행, 실바니안가든!

호텔은 하카다엑셀도큐 후쿠오카로 잡았구용~

짧게 호텔이야기를 하자면,  하카다엑셀도큐에서 

멘다이명란덮밥, 이치란라멘 본점, 호빵맨박물관 모두 걸어서 갈수있고,

빅카메라1호점 2호점 모두 걸어서 갈수 있어요!

 

방자체가 아주 넓진않아요.

하지만 호텔방안에 욕조도 있고, 침대가 정말 넓어서

아이랑 있을때 불편하진않았고, 호텔에 베이비가드 설치해달라고해서

침대에 설치도 해주셨습니다!

 

 

후쿠오카 여행에서 저희가 마지막날에 다녀온 실바니안 가든을 소개할게요

 

 

 

 

 

전날밤에  예쁜 벚꽃나무도 보았어용~

3월 중순 후쿠오카에는 벚꽃이 만개하진 않았었는데

지금은 만개했을수도 있겠네요 ^_^ 

 

 

 

 

저희가 있는 곳에서 실바니안 가든까지 지하철로 25분?정도 거리였어요

아주 멀지는 않구요~

 

지하철역에 들어가서 카시아카엔 마에역에 간다고 표를 부탁드리면 끊어주십니다!

들어가서 한번 갈아타야돼서 몇번이고 정확하게 확인했어요.

일본에는 역무원 아저씨들이 계시고,

영어도 가능하시기에 의사소통 수월해용!

 

 

 

 

 

오전에 일찍 한 10시쯤 출발하였는데, 사람이 없네용!

다들 출근한 뒤라서 그런가봐요 ㅎㅎ

 

 

 

 

 

갈아타기 위해서 기다리는중이랍니당

일본 지하철은 안에서 영어 방송이 나오지 않아요.

카시아카엔 마에역갈때 방송 잘들으세요.

 

영어로 나오지 않아요 집중해서 들어야지 들을수 있답니당.

 

 

 

 

 

카시아카엔 마에역

 드디어 도착했어요~ 역 가는길에 바깥풍경으로

실바니안 가든이 보이더라구요~~~

 

아그리고 실바니안 가든이라고 하면 다들 모르시더라구요 ㅠㅠ!?

그냥 역이름으로 물어보셔야지 빠릅니다 ㅎㅎ

 

 

 

 

 

 

전철이 진짜 특이한게, 방향이 양쪽에서 오는방향이 있는게 아니라

한방향이 있기때문에 역무원한테 가는역방향 정확히 물어보셔야해요~

저희는 다 놀고 텐진역에 가야하는데 역이 한방향이라서, 이상해서 몇번이고 확인했는데요~

시간마다 다르게 양쪽에서 열차가 도착하는데 차선은 하나입니다!!! 

 

 

 

 

바깥으로 나오면 바로 이렇게 실바니안 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당~~~ ㅎㅎㅎ

근데 역 주변 풍경만보아도 약간 시골스런 풍경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허허

 

 

 

 

 

 

전나 롱전에 비가와서 그런지 진짜 날이 넘나 좋았어요~

 

구름보이시나용 헤헤 낮에는 17도까지 온도가 올라서

엄청 따뜻하게 있을 수 있었답니당!

 

 

 

 

카시아카엔 시루바니아 가덴

 

실바니안 가든 정말 크지 않나요~

출발하는 날이라서 많은 시간동안 놀생각으로 간 것이 아니라 조금 아쉬웠어용.

 

 

 

 

 

 

입구로 걸어가는 길은 분홍색으로 되어있어요~

주차장도 굉장히 널은데, 주차장은 유료랍니다!

 

 

 

 

 

어른은 1000엔, 아이는 600엔이예요~

아이들이 ㅌ탈수있는 놀이기구가 진~짜 많아요.

 

여기는 입장료따로이거든요.

그래서 3명입장료 2600엔에 끊고, 프리패쓰권 3명해서 7800엔을 추가로..허허~

근데 프리패쓰권 끊은것은 후회하지 않을정도로

정말 놀이기구 탈만한것이 많습니다!!

 

프리패쓰를 끊으면 직원분이 직접 손목에 프리패쓰 팔찌를 채워주세요.

 

 

 

 

 

 

오후 5시까지만 오픈하기때문에 시간을 잘보고

저희처럼 오전에 가야지 많이 놀 수 있구요~

보니까 일본분들은 도시락을 싸가지고 오시더라구요.

알았다면 도시락을 싸올걸 조금 아쉬웠어요 헤헤 

뛰어놀기때문에 배가 금방고플 것 같아서, 간식을 많이 가져왔는데

여유가 있으시다면 도시락 싸오시길 추천~~

 

 

 

 

 

 

안에 들어가면 이런 실바니안 토끼들이 많아용~

아이한테 토끼네 집에 놀러가자고 했는데요!

아이가 계속 토끼만나러 가자고 기대했는데 이렇게 가는길에 토끼들이 많았어욯ㅎㅎㅎ

그런데 이건 가짜아니냐고 ....ㅎㅎㅎㅎ;;;;

 

 

 

 

 

그리고 실바니안 장난감도 진짜 많이 팔아요~~

그런데 역시 빅카메라에서 파는 것들이 더 저렴해요!!

여기서 사지 마세요 ㅋㅋㅋㅋㅋ

 

 

 

 

회전목마도 있어요~~

실바니안가든 안에있는 놀이기구는 엄마아빠도 탈수있답니당!!

같이타면 된답니당. 프리패쓰 비싸게 주고 끊었으니

다 타겠다는 생각으로 놀았어요 ㅎㅎ 

 

 

 

 

 

 

여기 진짜 아기자기하고 너무 귀여워요.

귀여운 것들 투성이인데 그냥 이렇게 뛰어노는것으로 끝이 아니라는거~~

한 3살정도만 되어도 완전 재미나게 놀것같아요 ㅎㅎ 

 

 

 

 

 

한국으로 치자면 모노레일 같은건데, 직원분이 뒤어서 시동을 직접 수동으로 걸어주십니당~

부릉부릉~ ㅋㅋㅋ 가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레일이예요~

아근데 무게중심을 잘못 잡아서ㅋㅋㅋㅋㅋ 자꾸 자동차가 오른쪽으로 쏠려서

남편이 이러다가 떨어지는거 아니냐고 ㅋㅋㅋ무서워했답니당....

 

 

 

 

 

안에 방방이도 있구요~ 한명당 5분씩 탈 수 있어요 ㅋㅋ

정말정말 신나게 탔는데, 저희 아들 방방이 짱좋아해요 ㅠ_ㅠ!!!최고!!

 

 

 

 

 

 

 

 

아까 모노레일과 비슷한건데요~

이건 2명씩 탑승이 가능한데 시동 엔진으로 가는게 아니라,

자전거처럼 패달을 밟아야합니당.

저는 혼자 탔거든요~ 남편이랑 아이랑 같이타고! 근데 정말 다리 쥐날 정도로 아픔 ㅋㅋㅋ

 

 

 

 

 

하아,,,가도가도 끝이 없지만 멈출수없어요..

뒤에 새로운 헬리콥터가 따라오고 있어요.... 다리아프다.....

진짜로 다리짱아파여^^... ㅋㅋㅋㅋ 

허벅지 터지는줄  운동 부족이여기서 나타나네요^^..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왔네요 ㅠ_ㅠ!!

아들이랑 둘이 하늘그네도 탔는데 그네가 갑자기 위로 올라가서 

아들이 엄마 무서워요!!! 해서 ㅋㅋㅋㅋㅋ바로 내려왔어요..

저희 둘만 탔어서, 직원분이 바로 멈춰주셨답니당 ㅎㅎ!

 

 

 

 

 

 

일본에는 아이스크림자판기가 있는거 아시죠~

아들이 정말 재미있어했는데, 중간에 아이스크림도 먹고~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ㅎㅎ

 

 

 

 

 

저희 아이가 아직도 먹고싶어하는 아이스크림 자판기에서 먹었던 아이스크림~

맛도 정말 다양하게 있어요. 

 

3월 중순은 야외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그리 춥지 않았습니당~

정말 다행이지요~~ㅎㅎ 

 

 

 

 

 

이건 아들이랑 탔던 코끼리인데요.  음.. 롯데월드 커피잔이랑 비슷해요~

코끼리는 조금 어지러워요 ^_^...ㅋㅋㅋㅋㅋㅋ

정말 먼산만 보게 되더라구요 하하하하!

 

 

 

 

 

안쪽으로 쭈욱 들어가면 실바니안 토끼집이있어요~

2층으로 되어있는 빨간 지붕의 집인데 아기자기 하고 예뻐요

5살 아들에게는 조금 심심한듯 보였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그냥 사진한번 찍고 왔답니당~

 

 

 

 

 

 

2층 계단도 오르락 내리락~

안에 티비도 있어요 ㅎㅎ 진짜 귀엽게 꾸며져 있고, 

직원이 있어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답니다.

 

 

 

 

 

 

바깥은 이렇게 예쁜 가든이 있어서 뛰어놀기도 좋아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놀기 좋게 되어있기때문에 길에 위험한게 없구요!

얼마나 뛰어놀기 좋은지 모릅니당 헤헷 

 

 

 

 

 

가장 안쪽 끝에 이런 영화관?스크린있는 곳도 있는데

운영하지 않고 있었어요~~

 

 

 

 

 

 

안쪽 왼쪽에는 동물도 구경하는 곳도 있구요

동물에게 먹이주는 체험도 있어요

왕큰 염소도 몇마리 있고, 기니피그, 토끼가 있답니다 ㅎㅎ

 

 

 

 

 

실바니안 가든 정말 아이들에게 최고예요~

더 따뜻할때 갔어도 좋았을것 같네요!

 

 

 

 

 

이렇게 토끼장난감을 갖고 놀 수 있는 곳도 있어요 ㅎㅎ

장난감도 넘나 작고 귀엽구요~

 

여기는 아기들이 많더라구요 ^, ^

여기에는 장난감을 팔기도 하거든요... 빅카메라부터 가서 몰라 작은 토끼 미리 사세요^^..

 

 

 

 

 

토마스 기차도 있어요~ 이건 꽤 입구쪽에 있는데

저희는 나가면서 타보았어요!

 

작고 느린편이지만 저희 아들이 정말 재미있어했어요 ㅎㅎ

그냥 토마스라는것에 신나했답니당 

 

 

 

 

 

 

 

오른쪽 지도 보이시나요~ 아이들이 들어가서 

미로도 찾고, 길도 지나가고 약간 어떤 미션?ㅋㅋ처럼 되어있어요~

시간이 부족해서 들어가지 못했는데, 다음에 다시 가봐야겠어요!

 이렇게 실바니안 가든에서 나왔답니당~

아들이 아직도 재밌었다고 말하는 후쿠오카 여행!! 다음에가도 실바니안 또갈거예요~

 

 

다 놀고 텐진역 빅카메라로 향했습니당~

여기서 갖고싶다고 울던.. 실바니안 자동차 하나 몰래 사주러 ㅎㅎ 장난감 사주기..여행의 묘미 아닌가요~

가는길에 아들이 낮잠을 자더라구요 ㅎㅎ 

 

 

 

결국 텐진에가서 아이 자동차 실바니안 장난감도 하나 구입했습니당~

정말 얼마나 좋아하던지 ㅎㅎㅎㅎ

 

후쿠오카 간다면 실바니안가든 곡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