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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해외여행 요기조기

4살아이랑 괌여행 바다수영하기, 11월의 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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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12월이면 괌의 겨울이라고해요~

그래서 바다에 들어가기는 약간 춥다고 하는데, 

저희가 갔던 11월은 정말 들어가기 좋은날씨 였어요.

해도 쨍쨍하지 않고, 

 

괌은 태닝하기 좋은 날이 10-11월이라고해요.

해가 많이 뜨겁지 않고, 구릿빛으로 타기 좋은날 ㅋㅋ

그래서 저희는 바다로 풍덩!

 

 

 

 

 

처음에 들어갈때는 차갑다고 느껴지지만 금새 따뜻해지구용

물밖으로 나와서도 춥지 않아요~

괌날씨가 그랬답니다 ㅎㅎ

 

 

 

 

 

 

물이 정말 맑고, 구름도 없이 한적~

그리고 아무리 깊게 들어가도, 어른 허벅지 정도밖에 물이 안차요

그래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정말 안전하고,

물속에 물고기도 많이 다니고 ㅋㅋ

그 물고기들이 보일만큼 물이 맑고, 깨끗하다는거!

 

근데 비오는날은 똥물이래요~

 

 

 

 

 

악어 튜브로 빌려서 탔는데요~

아이랑 어른이랑 같이 탈수있어서 좋아요.

참고로 괌에서는 아이들 튜브 정말 저렴하게 판매해요~

저는 3달러인가부터 본듯하네용! 진짜 싸죠! 

 

 

 

 

 

 

앞서 다른 글에서 말했듯 괌은 돌이 정말 많이 섞인 바다라서, 

반드시!!! 워터슈즈는 필수이고요~

아이들 모래놀이 할생각이라면, 고운흙부분을 찾아서 다녀야해요 ㅠ_ㅠ 

 

자갈도 자갈이지만, 중간중간 깨진병도 있어서 진짜 워터슈즈 필수

저 안가지고 갔다가 남편신발신어서, 진짜 욕 바가지로 먹음 하하하

오래살아야지.

가끔 먹구름이 몰려와서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지기도 했지만,

온도가 추워지거나 하진않았어요 ㅋㅋ

진짜 멀~리까지 보이는 날씨  흐엉~ 또 가고싶네요. 

 

아이도 바다수영을 좋아하고, 모래놀이를 좋아해서

괌여행 진짜 아이들이랑 가기 최고랍니당.

 

 

 

 

저희는 이렇게 튜브만 타고 놀았지만,

카약도 탈수있구요~ 제트스키도 탈수있고, 다양한 즐길거리도 많아요

아들이 겁쟁이라 ㅎㅎㅎ 하기싫어해서 못함유..

물어보지 말고 할걸 ^_^..

 

 

 

얼~마나 따뜻한지 보여주는 아들사진ㅋ

바로 앞이 물들어오는 바다가 아니라,  계단을 내려가야지만, 바다가 있어서, 

그냥 비치의자에 앉아서 쉬기도 너무 좋았고, 태닝만 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근데요~ 저처럼 레깅스 옆구리 망사인거 입으시면

옆구리만 까매져요^^...저처럼요..

 

신박한 명언을 남기며 빠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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