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2박3일여행 빅카메라 장난감 쇼핑은 2호점으로

여행 둘째날, 빅카메라를 방문하였어요~

남편이 카메라를 무지무지 사고싶어했거든요.

렌즈를 살까 카메라를 살까 고민하다가, 

집에있는 카메라가 무겁고 큰 카메라라서, 가볍고 컴펙트한!

들고다니기 좋은 카메라를 보기로했어요.

 

그리고 여행 일주일뒤가 아들생일이라서,

생일선물장난감을 저렴하게 구입해오자 했지용!

 

 

 

 

여기는 빅카메라1호점인데요~

이곳에는 장난감이 없어요. 가서 장난감 몇층이냐고 물어보니 2호점으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혹시나 애플제품 구입하실분들 참고하세요

애플제품같은경우는 재고 확인이 우선이거든용 !

재고가 없으면 2호점도 가보시면됩니당.

그리고 빅카메라는 애플제품은 택스 프리가 안됩니당

그런데 텐진에 애플스토어가 있어요~ 거기는 택스리펀이 가능하니까

애플제품 구입하신다면 꼼꼼하게 가격비교 후 구입하세요~

 

 

 

 

 

 

처음에 들어가서 오잉 올리브영 같은 곳인가?

그냥 생가보다 작네 했는데 아닙니다..

정말 카메라, 노트북, 헤드폰, 애플제품 정말 다있어요!!

 

 

 

 

 

이렇게 색조화장품도 있는데

발라볼수있도록 테스트도 다 있구요 ㅋㅋㅋ

짱친절한 빅카메라라는거!!

 

 

 

 

 

 

노트북도 사용해 볼수 있구요~

타블렛도 종류별로 다양해요. 타블렛을 보니 대학시절이 떠오르네요

 

하하하 어딘가 쳐박혀있을 나의 타블렛.. 아련..

 

 

1호점에서 구경하고 저희는 바로 2호점으로 갔어요

1호점과 2호점은 400미터 차이가 나요!

그런데 차이점은 2호전이 건물이 훨~씬 더 크고, 

장난감을 파는 층이 있다는거!!

 

아맞다 그리고 일본에서 술을 구입하신다면

무조건 빅카메라에서 구입해야지 싸다고 합니당.

한국에서 면세품으로 사야하는 발렌타인, 시바스리갈 등등 이런 술은

빅카메라 한국 면세점 보다 저렴하답니당~

 

 

 

 

 

 

저랑 아들이랑 요즘 포즈로 서로 따라하기를 하는데용

이건 아들이 저를 따라해준건데 ㅋㅋㅋㅋ

넘 귀여워서 한컷 넣었더요 데헷~

 

 

 

 

 

본격적으로 아들이랑 장난감 구경 시작~

6층에 있답니당. 올라가자마자 기차가 맞이해줍니다..

기차들진짜 정말 많아요~

토마스 기차가 일본거라서 그런가, 토마스 기차 뿐만아니라 

그냥 프라레일 제품들이 엄청난 종류로 다양하게 있어요.

 

 

 

 

 

작은 기차들도 있는데 정말 한국에서는

보기드믄 기차장난감이라는거 ㅎㅎ

아들이 여기에 꽂혔었는데, 구입하진 않고 다른 토미카로 골랐어요 

토미카도 종류가 정말 많아요

근데 토미카의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했어요.

엄청 저렴하다고 느껴지진 않았답니당.

 

 

 

 

호빵맨 장난감은 호빵맨뮤지엄에서 파는것보다

5천원이상은 무조건 다 저렴했어요~

 

한가지 가격을 비교하자면, 

호빵맨 빵놀이가 호빵맨 뮤지엄에서는 6500엔?이랬는데,

여기 빅카메라에서는 4000엔대였어요.

 

 

 

 

일반자전거는 보이지않고, 발런스 바이크만 보였는데

이것도 정말 가격이 저렴한편이였어요~

대부분 한국돈 10만원을 넘지 않네요.

 

 

 

띵띵 눌러보았던 호빵맨 피아노~

재미있어보이네용~~~

 

 

 

 

 

 

얼마전에 시누결혼선물로 사준 마샬스피커

여기서 파는거 알았다면!!! 알았다면!!! 흑흑..

가격은 조금 저렴하긴 하네요~ 저희는 한국에서 해외배송으로 주문해서 샀는데,

여기서는 29800엔이예요

택스프리하고 쿠폰할인까지 하면 훨씬더 저렴하겠졍 

 

 

 

 

장난감 쇼핑좀 하다가, 아들이랑 같이 나왔어요.

남편이 방에 여권을 두고왔는데 택스리펀을 하려면 여권이 있어야한다고해서!

사진은 안된다고 하네용 암튼 그래서 아들이랑 둘이 

편의점가서 오뎅사서 오뎅간식먹으러  바로 앞에 케고공원이라는 공원이있어요~

 

케고공원은 작은 놀이터가 있고, 완전 넓은 마당처럼 되어있어서 좋아요~

저희 처럼 공원에 앉아서 음식을 먹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전혀 눈치보지 않고 먹을 수 있답니당.

 

근데 암튼아들이 뭣때문에 삐쳤음ㅋㅋㅋㅋㅋ사진에 캐치된게 웃겨서 넣었습니당.

 

 

 

 

 

우리애기 왕오뎅도 다먹구요~

배가 고팠는지.. 오뎅을 정말 한그릇 다먹었어용! 헤헤 

 

다먹고 아빠가 와서 놀이터에서 조금 놀았어요.

근데 놀이터 옆이 흡연하는 공간인지, 

담배냄새가 끊임없이 나요 ㅋㅋㅋ정말 불쾌하지만 어쩌겠음 ㅠ_ㅠ!?

 

 

아빠가 카메라를 다시 빅카메라를 보러 간 사이,

저희 둘은 다시 6층으로..

그리고 200엔으로 뽑기뽑기를 했어요~~

이거 재미나네요! 자동차는 700엔인데 뽑기뽑기자동차는 200엔이니까.. 

이득아닌가유?ㅋㅋㅋ아니면 말구용 헤헤 

2번해서 400엔으로 자동차 두개 갖고 왔어요~ 랜덤이지만, 다른 자동차로!!!

 

빅카메 가실분들 재미나게 쇼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