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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파주 어린이 북카페 밀크북, 주말에는 사람이 많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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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어린이 북카페 밀크북을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아이가 3살쯤 됐을때는 정말

매주 갔었는데 너무 좋아하는 곳이예용.

코로나로 20년에는 정말 단한번도 가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용기를 내서 가게되었어용!! 히힛

 

 

오랜만에 갔더니 앞쪽이 바뀌었더라고요!

강아지 키우는 곳이 뒷편에서 앞으로 옮겨지고,

강아지들이 뛰어노는 공간이 생겼더라고요.

1월에 방문해서, 추운 겨울이지만 앞쪽에 테이블이 다 셋팅되어있어요.

테이블이 셋팅되어 있어서 그런지

코로나로 야외에도 사람들이 있더라고용.

 

 

 

파주 어린이 북카페 밀크북의 강아지들!

진짜 온순한 아이들이더라고용 ㅋㅋ

저희 아이도 한참을 이 앞에서 떠나지 못했어요 따흑!

 

안쪽 내부는 그대로였어용! 오홍홍 너무 반가운 밀크북.

제가 파주 어린이 북카페 밀크북을 좋아하는 이유는

정말 아이들을 위한 북카페인데

아이들이 많다고 시끄럽지 않고, 조용하답니당.

 

 

 

1층에도 아기자기하고 예쁜 자리들이 있어요.

근데 좀 전체적으로 따뜻하진 않아서 외투를 벗을수는 없어요

이점이 항상 밀크북 갈때마다 아쉬워요 ㅠ_ㅠ 넘 추움..

1층에는 벽난로가 있어서 그 앞에 저희 아들이 한참을 있었어요.

2층은 7세 이하 어린이는 출입금지라고 되어있어요.

저희 아들은 올해 7세라서 올라갈 수 있었어용!

그래서 조용하게 책 읽고 싶어서 같이 올라갔는데

여기는 꼭 브런치를 시켜서 먹어야지만 이용할 수 있는 자리라고

앉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ㅎㅎ;

브런치 이용객을 위한 자리라고 적혀있었다면

오르락 내리락 할 필요가 없었을텐데 좀 아쉽더라고요.

책까지 들고 올라가서 자리 잡고 앉아서 한참 책 보는데 내려가라고 ㅎㅎ; 힝

 

 

파주 어린이 북카페 밀크북을 좋아하는 이유는요!

중고책을 정말 저렴하게 팔아요~

1000원 2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알라딘에서도

책값 이렇게까지 저렴하지는 않잖아용! 근데 진짜 짱짱임!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역사 인물책도 있더라고요~

전집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고,

진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이 전집들 사기 전에 한자리에서

읽어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밀크북에서는

책을 다 읽어볼 수 있어요.

밀크북 가면 아이가 어떤 종류의 책에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지 알게되고 한번더 살펴보게 되더라고용!

 

 

오랜만에 가서 본 저희 아들은 명화와 인물책에

관심이 많더라고용! 역시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라서 그런지,

위인들도 관심이 많아서 올 생일에는

위인전전집으로 하나 들여아하나 고민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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