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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서울근교가볼만한곳 퍼스트가든은 역시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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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아이와 함께 파주 퍼스트가든에 다녀왔어요.

아이가 3살때 알게 된 퍼스트가든!

정말 매년 갔던것 같아요. 놀이기구도 넘넘 종류도 많고,

썰매도 있는데 썰매는 한번도 안타봤어요.

밤 되면 별빛축제라고 완전예쁘게 조명을 싸악~ 켜두고

진짜 너무너무 예쁜 곳이예요.

 

 

 

 

 

 

네이버로 예매를 미리 하고 갈 수도 있답니다.

미리 예약할때는 하루 전에 해야지 표를 사용할 수 있어요.

 

https://www.firstgarden.co.kr/

 

퍼스트가든

23가지 이야기가 있는 테마정원

firstgarden.co.kr

잉어밥주기랑 줄배체험도 있대용~

아직 안해본것도 많아요!

정말 퍼스트가든은 매년 2번이상은 가는것 같아요.

올해도 벌써 3번째 다녀온거랍니당.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많은 편이었어요.

퍼스트가든 내부에서는 음식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고,

가지고 들어가서 먹다가 걸리면 퇴장이라고 해요.

근데 간간히 귤이나 포도 등 간단한 과일을 드시는 분들은 봤네요!

그런것들은 되나봐용 아이들 이유식도 허용된다고해요.

 

놀이기구는 현재 코로나때문에 주말에만 운영중이예요.

원래는 평일에도 했었는데,

평일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주말에만 한다고 해요.

놀이기구 타는거 아니여도, 밤에 별빛수목원 길 걷는것도 좋고,

꽃도 나무도 많고, 중간중간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들도 정말 많이 있어서 아이랑 가기 좋아요!

 

 

 

 

 

들어가자마자 퍼스트가든의 상징 ㅋㅋㅋ

왕 피노키오 바람인형이 있오요~

이곳에서 아이들 발길 한 번 끌고요 호호

 

 

 

 

 

코로나좀 스윽 잠잠해지고 지나가면, 꼭 가보고 싶은곳인데요.

퍼스트가든안에 있는 야외 테라스 정원이 있는 레스토랑이예요.

가격도 착하구~ 이거 보고 치킨이랑 감튀먹겠다고..

 

 

 

 

 

저기 오른쪽으로 놀이기구 보이시나요.

저기가 정말 아이들 천국이예요.

퍼스트가든은 갈 때마다 만족하고 오는곳이예요ㅠ.ㅠ!!!

 

 

 

 

 

 

여기 내려오면 정말 저희 아이 잘 쫓아다녀야해요.

놀이기구 자체가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처럼 막 퍼져있지 않아서 

그나마 안전하게 아이랑 놀 수 있는데, 

워낙 ㅋㅋ 여기저기 뭐가 많아서 아이들 눈이 휘둥그레진답니당!

 

 

 

 

 

 

그네도 있는데 그네를 많이 높이는 못타요!

안전 바가 따로 없어서 지나가는 사람이랑 부딪히기 딱좋은 그네 ㅋㅋㅋ

탈때 어른들의 주의가 필요한 그네랍니다.

 

 

 

 

 

퍼스트가든은 입장권만 끊어서 들어갈 수도 있고요~

놀이기구를 이용할 때는 하나씩, 3000원부터 5000원까지 끊어서도 

이용할 수 있는데 빅3, 빅5가 있어요.

그리고 제가 예약했을 때는 네이버에서 빅3+만들기 체험까지해서 29000원에 판매했어요.

 

현장에서 빅5는 27000원이고, 빅3만은 20000원이랍니다.

어른들도 아이랑 이용할 때 하나씩 사용을 해야해요.

아이 하나랑 엄빠 갔다고 빅3 끊으면 부족할 수도 있어요.

범퍼카나 레이싱카, 위에 올라가서 줄타기?같은거 하는것들 

부모님과 함께 해야할 수도 있거든용!

그래서 저희 세식구는 빅5 2장 끊고, 빅3+만들기 체험 패키지로 끊었어요.

 

 

 

 

꼬불꼬불 시소도 타고~

저 앞에 보이는 말에도 올라갈 수있어요.

 

 

 

 

이런걸 뭐라고 하쥬.. 챌린지체험??

헬멧쓰고 줄 넘겨가면서 아이랑 이것저것 하는건데,

위로 올라가서 곡예하듯이 위태롭게 하는거예용

근데 남편이 고소공포증이 살짝 있어서.. 이런건 저와 아들이 해야해요.

 

 

 

 

 

 

기차도 계속 돌아용

3-4살 친구들이 타면 정말 좋아할 것 같쥬!!

 

 

 

 

 

밤 되면 여기 다 예쁘게 형형색색 불이 켜져요,

항상 갈때마다 저녁 늦게까지 있었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저녁 약속이 있어서 일찍 나왔어요 히히

아쉽게도 별빛공원 사진이 없더요ㅠ.ㅠ 

 

 

 

 

저기 야미하우스 보이시나용~

아이들 부엌 놀이를 할 수 있는 집이예요. 근데 넘 귀엽죠!

대동물원이라는게 생겨서 동물 먹이주기가 있더라고요.

미니말 타기도 하고, 미니말에게 먹이도 주고 하는 곳이래요.

연꽃습지원이 잉어밥주기와 줄배타기 험을 하는 곳이예요.

 

동물체험을 가보지는 않았는데

동물들이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상증상을 보인다고해요ㅠㅠ

토끼는 하루에 한마리씩 죽고.. 다른 동물들은 

틱장애처럼 반복적으로 이상한 행동을 계속한다고해용..

 

 

 

 

만들기체험으로 꼬마곰비누와 머그컵꾸미기도 있어요.

두가지모두 다 해보았는데, 이번에도 머그컵 만들기를 하기로 했어요.

밑으로 쭉 내려가면 전통민속놀이 체험장도 있어용.

맷돌돌리기랑 활쏘기 등등 다양하게 있답니다.

 

 

 

 

 

ㅋㅋㅋ위로 올라가는 우리 아들!!

저 초록색 망을 올라가는 길 주변에 보이는게

챌린지 체험이예요.

 

 

 

 

우리 아들과 저도 챌린지체험을 준비하고!

도전하기로 했습니당.

안전을 위해서 헬멧과 안전 벨트를 착용해야해요.

 

 

 

챌린지 앞쪽에 야외에서 오뎅, 우동, 돈까스, 짜장면 등등이

판매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옆에 건물이 있는데요.

그 건물 안에 화장실도 있고 곤충이야기 곤충박물관처럼 있더라고요.

여기는 처음 들어가보았는데, 와우!! 박제한건지 정말 생생했어요.

 

 

 

 

저희 아들은 곤충에 아주 큰 관심은 없지만,

여기서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신기한지 

그래도 꽤 구경을 하고 나왔어요.

안쪽에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저희 세식구끼리 구경했어요.

 

 

 

큐브를 돌려가면서 곤충을 맞춰가는 곳이예용.

 

 

 

어린이 미니 바이킹도 있어용

앞에 안전요원분이 애들아~ 만세도 해봐~~ 했더니 다같이 만세 

저희 아들 겁 많아서 5월에 왔을때만해도

저랑 같이타고 그랬는데, 몇 달 사이에 큰건지

정말 혼자서도 너무 잘 타더라고요!

 

저희아들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저희 남편은 길고긴 범퍼카 줄을 기다렸어요.

 

 

 

 

이게 바로 범퍼카인데요.

푹신푹신한 범퍼카라서 아이들이 타고 안전한 그런 기구입니다.

기구 작동법이 어려운데 저희 아들이

정말 제일 좋아하는 기구라서 엄청 많이 탔거든요.

그래서 혼자서도 잘탑니당 헤헤

근데 범퍼카는 한번에 5-6개만 움직이거든요.

그래서 줄이 정말 조금씩 줄어들어요ㅠ.ㅠ!!

 

 

 

 

마지막 마무리로 만들기 체험가지 하고 깰~~꼼하게 나왔어요.

다음에는 아이 친구랑 함께 가봐야겠어용

너무 너무 재미난 퍼스트가든

서울근교가볼만한곳 찾으시는 분들에게 완전 강추!!!

 

 

 

나올때 정말 불쾌한 일이있었는데요.

오전에 도착해서 주차 관리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 중 한분이 퍼스트가든 앞쪽에 다른 건물앞에 주차를 하라고 하셔서

거기에 다른차들처럼 나란히 주차를 했어요.

근데 나올때보니 다른 차들이 엄청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후에 계시는 주차요원분에게 저희 이거 차 어떻게 나가야되나고 물으니

자기가 거기에 주차하라고 한거 아니다. 우리 관활아니라 모른다.

이러시더라고요?ㅋㅋ.. 오전에 계신분이 여기에 주차하라고 안내했다 하니,

난 모르는 일이다. 알아서 차주에게 전화하라고..ㅋㅋ...

놀러온 사람(다른 차주)에게 전화해서 나와서 차빼라하기도 참 그렇고..

안나갈 수 도없고 해서 차좀 빼달라고 전화를 하긴 했는데

오후에 계시던 주차요원분의 태도가 정말 너무 황당했어요.

주차요원분이 퍼스트가든 아니라 다른건물 앞에 주차하라고 하면 하지마세요~~

저희처럼 황당한 이야기를 듣게 된답니다..허허

좀 기다리게 되더라도 퍼스트가든 주차장에 주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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