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으로 젤리 스몰월드 바다 만들기

코로나로 집에서만 있다보니, 정말 아이랑 별놀이를 다하고 있어요.

코로나 집콕놀이 여섯번째 놀이는~

요즘 많이들 하시는 스몰월드입니다.

 

 

 

 

젤리를 만드는 한천을 주문해서 아이를 위한

스몰월드를 해주기로 했어요~

바다로 꾸며주려고 큰 피규어가 있음에도.

굳이 작은 피규어를 주문했어요 깔깔ㅋㅋ ​

 

 

 

 

 

모레 부분은 미숫가루 유통기한 2월까지인거랑

굵은 소금 섞어서 모래를 표현했어요~
젤리를 너무 낮게 한것 같아서 다음에는 좀 더 크게 해주어야겠어용!!

암튼 이렇게 한찬 한수저와 함께 냄비에 끓였어요.

보통 라면 끓이는 냄비에 물 가득 넣고 끓였어요~

라면냄비에 물가득 + 한천 한수저!

 

 

 

 

 

예전에 아이가 이유식먹을때쯤 간식으로

젤리를 만든다며 한천을 사용해본뒤로 처음인데,

기억이 전혀 안나더라구요 ㅋㅋ

암튼 물이 끓고 나서 바로 부으면 뜨거울것같아서,

일부로 찬물을 좀 더 섞어서 해주었습니다~~

 

 

 

 

작은 피규어는 그냥 인터넷에서

가장 저렴한 피규어 찾아서 샀어요~

요즘 스몰월드가 인기라서 그런지 정말 비싸게 파는곳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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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동그라미는 가장큰 화분 받침대예요~

15인치이구용! 15인치 화분받침대를 저는 11번가에서

sk포인트 사용해서 600원 주고 완전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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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보여주니 엄마 이게 뭐냐면서

바닷물이라고 만든 한천쪽을 꾹꾹 눌러보이더라구요~

하늘색 표현은 파란색 물감을 넣어주었어요~

물양으로 바다 색을 조절하면 된답니당!!

 

 

 

 

 

아이는 젤리부분보다 모래부분이 더 좋은가봐용ㅋㅋ

젤리는 묽게 되어서 촉감이 좀 뭉게지는 촉감이더라구용~

크흐 ㅋㅋ 저 만족스러운 표정

 

엄마이게 뭐양 하면서 말랑말랑 꾹꾹 누르더라구요!

 

 

 

 

아이가 놀다가 흘릴것 같아서 저는 어김없이

김장매트를 깔아주었습니당 ㅋㅋ

김장매트 위에서 하면 훨씬 청소가 쉽답니당~

 

젤리 자르고 눌으라고 빵 칼도 주었고, 수저랑

모래놀이 도구들도 가져다 주었어요 ㅎㅎ

 

 

 

 

 

아주 짧은 시간에 초토화 되더라구요 ㅎㅎ..

생각보다 바다에서 물고기 구출하는 과정이 쉬웠어요 ㅋㅋㅋ

 

물고기를 구출해줘!! 라고 했는데 아이가

엄마 너무 쉽게 구할수있는데 뭐야!!!ㅋㅋㅋ하더라구요 허허..

다음에는 좀 더 두꺼운 층으로 여러겹 해줘야겠어요~

한겹하고 굳히고 또 다른색으로 굳히고 굳히면,

여러가지 색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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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얼음틀에도 해주었더니 좋아하네용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초토화 되었지만,

아이가 좋아해서 진짜로 먹을수있는 젤리 만들기를

함께 해봐도 좋을것 같아요!!!

 

한천으로 만드는 스몰월드~~ 너무 재미나네요!!

아이랑 코로나로 엄마표미술 찾으신다면 강추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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