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물감, 피규어도 함께 얼렸어용!

아이와 함께 집에있으면서 제가 정말 자주 하는 놀이가 있는데요.

그건 바로~~ 얼음물감입니다.

물감이나 색소를 넣고 얼음을 얼려주면 되는데,

그냥 얼리지 않고 작은 레고나 피규어를 꽂아서 

얼리면 손잡이처럼 잡고 그림도 그릴 수 있어요.

 

 

 

 

 

저 6칸 칸막이 수납함은 얼음틀은 아니고,

다이소에서 산 수납하는 상자인데, 

이렇게 6칸으로 나뉘어서 있더라구요.

 

 

 

 

 

요렇게 물을 담고 물감을 연하게 풀어주었어용~

얼리기 전에 꼼꼼하게 물감을 풀어줘야지 색이 잘나온답니당.

 

 

 

살짝 사이즈가 있어서 그런지 큰 듀플로 피규어도 들어가고,

제가 정말..아끼는 베어브릭도 아주 잘 들어가네요.

허허 

 

 

 

 

 

키티 베어브릭.. 정말 확률 낮은 한정판인거 

다들 아시나욤 ?^+^....

 

암툰 이제는 그저 아이의 장난감이 된 나의 피규어들...

헤헤 이렇게 피규어를 함께 얼려주면 정말 아이게 더 좋아하는 

얼음놀이 할 준비 완료!!

 

 

 

 

이 작은 얼음틀은 아이 어릴때 이유식 야채 얼렸던 얼음틀인데요.

아직 집에 가지고 있어서, 

집콕놀이 엄마표놀이할 때 활용하기 좋을것 같아서 바로 꺼냈습니당~

 

 

 

 

아침에 눈떠서 심심해하는 아이에게 

아침먹고 난뒤에 바로 냉동실에 가보라고 했어요~

ㅋㅋㅋ앗!! 내 피규어들이잖아요!! 하면서 얼음틀을 다 가지고 오더라구용~

ㅋㅋㅋㅋ엄청 신나보이는 표정 느껴지시쥬 

 

 

 

 

 

얼음틀을 빼내면 이런 모양이예요.

레고 작은 사이즈가 이렇게 얼려진답니당!!ㅋㅋ

저희 아이는 얼음 물감을 보면서 엄~청 좋아하더라구용!!

원래도 차가운것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그런지 너무 좋아합니다.

 

 

 

 

작은얼음틀은 색소로 얼렸는데요~

물감보다 색소가 훨씬 종이에 색이 잘나온답니다.

 

 

 

 

 

이렇게 얼음틀에서 하나씩 빼내서 

아이와 함께 그림도 그리고 재미나게 놀이를 했어요~

 

 

 

 

 

색소로 하다보면 손에 다 묻는다는 단점이있어요

그렇지만 물감보다 색이 정말 예쁘게 나오더라구용!

 

 

반은 물감놀이로 사용하고, 

반은 이렇게 화장실에서 완전 물놀이를 했어요 낄낄!

오전에 이 얼음 놀이로 정말 2시간은 후딱 보냈습니당.

 

 

 

 

 

 

물이 섞이면 이렇게 색이 진하게 나온답니당~

이렇게 놀다가 ㅋㅋ 버리기 전에 한번더 얼음틀에 얼려주고~얼려주고,

식용색소라서 목욕할때도 사용할 수 있구용!!

 

집에서 엄마놀이 찾으신다면, 얼음물감도 추천합니당~

간단하고 재미나요! 조금 손시렵다는 단점이있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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