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흙놀이 자연물과 함께 곤충, 동물 만들기!

날 좋은날 아이랑 같이 아파트 산책을 나갓어요~

클레이, 찰흙놀이를 하기로 했는데,

솔방울, 나뭇가지 등 자연물을 같이 

합성해서 곤충이나 동물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자연물을 취합하는 우리집 어린이~

나뭇가지를 꺾어서 갖고 오는게 아니라

바닥에 떨어진 것들로 주워서 오는 것이라서 나무 주변으로 가까이 가서 

자연물을 탐색하기로 했습니당.

 

 

 

 

비닐봉지도 하나 챙겨서 나갔어용.

나뭇가지 넣고, 솔방울도 구해서 넣는중!! 

비가 와서 그런지 솔방울이 잘 안보이더라고용.

 

 

 

 

집에와서 집에 있는 조개 껍데기와 

이쑤시개, 나뭇가지, 주워온 솔방울과 

클레이를 조함하여서 찰흙놀이를 하기로 했어요.

 

 

 

 

 

두더지, 고슴도치도 만들었어용.

눈도 클레이로 만들어서 붙이다가,

더 실제처럼 보이기 위해서 눈알 장난감을 가지고 와서 올려보았는데,

잘붙지 않아서 글루건으로 살짝 붙이기로 했습니당.

 

 

 

 

달팽이도 만들었어요.

소라껍데기가 있었다면 더 리얼할 것 같은데, 

솔방울을 올려서 달팽이를 표현했어용.

제가 이렇게 만들어서 보여주니, 

저희 아이도 와! 엄마 진짜 엄청 잘만들었당~~ 하면서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눈이 자꾸 떨어져서 클레이로 눈을 만들어서,

검정 보드팬으로 그려주었어요!

아이가 만든 달팽이도 정말 그럴듯하게 예쁘지 않나용~

 

 

 

 

이쑤시개랑 같이 조합해서 만드니

정말 예쁘고 귀엽게 완성 되었어용!

찰흙놀이를 워낙 좋아하는 아이라서 정말 

집중해서 많이 만들더라고요~~

 

 

 

 

동글동글 동그란 모양을 만들길래

오~~ 뭔가 머리, 가슴, 배 나뉜 곤충 같다고 힌트처럼 한 마디 투척하니!

엄마 내가 개미를 만들어볼게~ 하면서 엄청 잘만들더라고요.

 

 

 

 

 

집에서 한껏 여자아이처럼 꾸미는 저희 아들 ㅋㅋㅋㅋㅋ

원피스 잠옷은.. 배를 내밀고 자는 저희 아들에게 

이불 같은 옷이랍니당 허허 삔은 땀띠로 해두었지용 

 

오밀조밀 클레이로 찰흙놀이 하기 정말 재미나용.

 

 

 

 

 

 

저희가 만든 작품이예용! 도깨비 만들어 달라해서 했더니

무섭다고.. ㅋㅋㅋ하지말라고 하는.. 참내~

 

 

 

 

 

가위로 클레이 자르기도 해보고, 

정말 재미나게 찰흙놀이를 해보았습니당.

 

아이와 함께 산책하면서 자연물 모아서 저희처럼 

클레이로 예쁜 곤충과 동물 만들기 해보세용!!

정말 재미있고,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