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도착한지 3일째
도착하자마자 해변가고, 수영장가고,
다음날 해변, 수영장,
3일째도 오전부터 수영장을 다녀왔더니
아이가 바다에는 그만가고싶어..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급 떠나게 된 제주 쇠소깍!
쇠소깍 카약은 제가 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라서
드이어 아이와 함께 가게 되었어요.
쇠소깍 제트보트
064-733-0251, 0252
그리고 전통조각배를 타려고 보니까
대기가 2시간이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이 타고 싶다는 제트보트도
알아보니 저기 밑으로 하효항쪽에 내려가면 된다고,
카약매표소에서 알려주시더라고요.
좀 더 밑으로 내려가니 제트보트 매표소 등장.
제트보트 매표소에서 3명 발권하고,
완전 운좋게 20분뒤에 바로 탑승 가능하다고해서
14시에 탑승하게 되었지용!
14시에 제트보트, 14시40분에 전통조각배
이렇게 40분 간격으로 탑승하게 되었는데
정말 시간이 아주 지루하지 않게
딱~ 맞아 떨어지니, 탑승 예약시 시간 참고하세요.
쇠소깍 제트보트 타는 곳은 이렇게
구명조끼를 나눠주신답니다.
저기 보이는 노란색이 제트보트예요.
비오는날도 탑승이 가능한건지
우비가 있더라고요~
글라스 보트라고 다른것도 있는데
다음에 갈때 꼭 해보고 싶네요.
저희도 쇠소깍 제트보트 차례가 되어서
탑승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고
스릴 넘치더라고요!
아이랑 와서 앞쪽에 앉혀주셨고, 가족끼리만
한줄로 앉혀주셔서 편했답니당.
쇠소깍 가면 여기는 진짜 강추해용~
물 팡팡 튀기면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쇠소깍 전통조각배 카약
064-732-9998
제주 서귀포시 쇠소깍로 104
제가 전부터 제주도에 가면
꼭 하고 싶었던게 제주 쇠소깍 전통조각배였어요.
근데 저희 남편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1시간 걸려서 이거 타러 가자고 하면
아무도 안갈것 같은데 마침 숙소에서 10분거리!!
예약도 없이 바로 고고 했는데, 당일 예약할 경우
보통 2시간 정도 대기가 있다고 해요.
저희도 12시30분쯤 도착해서 14시40분거를
탈 수 있었고, 저희는 밥을 안먹고 도시락을싸서
근처에서 밥 먹으면서 바다 구경하니 시간 훌쩍 가네요!
예약하고 가면 바로 발권없이
승선대기소로 가면 된다고해요.
저희는 발권하고 시강네 맞춰서 갔답니다.
네이버 서귀포인정에서 예매를 하면
시간대별로 있어서 더 쉽고, 빠르게
탑승이 가능한것 같아요!
이제 쇠소깍에서 운영하던 투명 카약은
아에 없어지고 전통 조각배만 있다고해요!
저는 투명카약이 너무 타보고 싶었지만
타지못한게 아쉽네요ㅠ.ㅠ
테우와 카약 타는곳이예요~
진짜 멋있지 않나요. 이날은 비가 안오고
날이 좋아서 탑승이 가능했지만,
비가 많이 오는날에는 대부분 취소하더라고요.
비가 조금만 내리는 날은 운영을
하긴 하더라고요!
제주 쇠소깍 전통조각배 타면서
건진 유일한 셋의 사진이예요.
제 오지랖으로 옆에 지나가는 ㅋㅋㅋㅋ 커플에게
마치 당근이세요!? 묻듯.. 아이폰이세요!?
하면서 에어드랍하자고 제안해서
이렇게 얻어낸 사진이랍니다.
20분정도 탑승하는건데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났어용!
노 젓는 사람이 한명으로 정해져있어서,
남편혼자 노를 저었는데 같이 했다면 더 재미났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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